[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는 우산이나 비옷 준비가 필수일 듯하다.
5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지역의 날씨는 초반 두 차례 비가 오는 등 주로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개막식 당일인 7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한때 많을 것으로 보이며 이날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영화제 둘째 날과 셋째 날인 8일과 9일 본격적으로 빗줄기가 부산 지역을 적실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일요일인 10일부터는 다시 맑아져 한때 구름만 가끔 끼는 날씨가 폐막식 당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최저 14도에서 최고 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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