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PIFF 관객 서비스 강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등록 2010-10-04 오후 2:52:36

    수정 2010-10-04 오후 2:54:34

▲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15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층 강화된 관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보다 편리해진 예매 시스템에 콜센터, SNS 운영 등으로 관객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나선 것.

3년 전 실시간 좌석 지정이 가능한 인터넷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관객의 편의를 도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해 외국인 예매 시스템을 도입했고 올해 콜센터에 SNS 운영 등으로 관객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운영되는 콜센터가 대표적인 예. 부산국제영화제 콜센터(1666-9177 또는 051-747-8591)를 이용하면 영화 예매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콜센터가 연장 운영된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콜센터에는 예매 관련 문의에서부터 부산 지역의 교통, 숙박, 날씨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이 폭주하고 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포털사이트 다음의 마이크로 블로그 요즘(http://yozm.daum.net/piff_org)과 자체 트위터(http://twitter.com/piff_org),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iff.org)을 운영,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서도 직접적인 소통에 나선다. 관객들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영화제와 관련한 각종 정보, 궁금증에 대한 즉각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의 페이스북은 올해 상영작 소개와 함께 역대 영화제의 사진, 동영상 자료들을 업데이트해 영화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콜센터와 SNS를 통해 각종 행사 정보와 현장의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는만큼 관객들이 올해 영화제를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남포동 PIFF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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