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타블로-강혜정 잘 어울려…연예계 커플 이해심 많아야"

  • 등록 2009-02-06 오후 3:26:55

    수정 2009-02-06 오후 3:33:22

▲ 현영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가수 김종민과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방송인 현영이 최근 열애 사실이 알려진 타블로-강혜정 커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영은 "30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종민과 가수-연기자 커플로 알려진 현영은 교제 사실이 보도된 타블로-강혜정 커플에 대해 "타블로 씨나 강혜정 씨 모두 음악과 연기 분야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예계 커플은 서로 이해를 많이 해주면서 지내면 잘 지낼 수 있다"고 조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2~3년 내에 하고 싶다"며 "결혼 전에 공부나 여행 등 못해 본 일을 모두 해본 후 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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