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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가수 김종국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 고정 멤버로 투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구나 '패밀리가 떴다' 제작 관계자는 "김종국이 다른 출연진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렸다.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감이 여전했다"며 "단발성 출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고정 멤버로 투입하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종국 소속사 측은 김종국이 먼저 가수로서 팬들 앞에 서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해 '패밀리가 떴다' 고정출연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
김종국은 '패밀리가 떴다'로 예능프로그램 첫 녹화를 했지만 공식적인 첫 방송은 24일 방송될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정한 것도 그런 의사 때문이다.
김종국이 출연하는 '패밀리가 떴다'는 오는 26일 방영될 예정이며 김종국은 2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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