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 뮤직뱅크 6주 연속 1위...'쥬얼리 기록 깰까'

▲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소녀시대가 쥬얼리의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소녀시대가 20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K-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서 소녀시대는 지난 1월16일 이후 6주 연속 K-차트 정상을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주 소녀시대는 '뮤직뱅크' K-차트 최장 연속 1위의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동차트 최고 기록은 지난해 '원 모어 타임'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쥬얼리가 보유 중으로 당시 쥬얼리는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소녀시대가 선배 여성그룹 쥬얼리의 인기를 넘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소녀시대는 왁스의 '전화 한번 못하니',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등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1위가 확정되자 '지'의 작곡가인 이 트라이브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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