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힘! 도쿄돔 5만여 팬, 한국의 美에 매료되다

  • 등록 2009-09-30 오후 5:55:44

    수정 2009-09-30 오후 6:39:25

▲ 도쿄돔에 휘날린 태극기(사진=최은영기자, BOF)

[도쿄(일본)=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역시 배용준이었다.

배용준은 30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 기념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용준을 비롯해 칠예가 전용복,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이 참석해 한국의 미를 알렸다.

칠예가 전용복 씨는 옻칠을 두려워하지 않은 배용준의 열성에 감동을 나타냈고 이효재 선생은 김치를 담그는 배용준의 모습을 보면서 배우 이전에 청년의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그녀는 즉석에서 배용준을 모델로 한국의 전통인 보자기 싸는 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국 알리미로 배용준과 함께 참석한 이참 사장은 “배용준의 도움으로 한국의 전통을 제대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배용준을 통해 보다 많은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았으며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배용준은 한국음식의 매력에 대해 소개하면서 내년 하반기 전북에서 열리는 세계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해 간접적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하는 재치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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