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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남편 안재환의 사망 소식에 실신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개그우먼 정선희가 병실에서 고인의 사인과 관련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정선희는 8일 오전 안재환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서울 중계동에 있는 자신의 친가에 머물러 있다 실신해 이날 오후 3시 55분께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서울 노원구 을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9시 20분께 병원에서 기자와 만나 정선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노원경찰서 측에서 사건 조사를 위해 정선희의 병실로 오고 있는 중이다”며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고인의 빈소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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