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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이제 뭐보나?’
박신양 주연의 SBS 드라마스페셜 '쩐의 전쟁-보너스 라운드'가 26%대의 시청률로 종영됐다.
19일 방송분에서는 SBS '쩐의 전쟁'의 번외편 출연을 고사했던 박진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이날 본편과 같은 서주희 역을 맡아 다시 등장했다. 박진희는 대부업 관련 법안를 통과시킨 국회의원 전직 비서로 분했다.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쩐의 전쟁'은 사채업의 세계를 그려 방송 초기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국내드라마로는 드물게 4부작 번외편이 '보너스 라운드'라는 소제목으로 재 편성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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