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희선-박주영 커플 결혼하던 날..."남에게 베푸는 삶 살게요"

▲ 박주영씨와 김희선(사진=인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비공개로 치러진 톱스타 김희선의 결혼식 사진이 마침내 공개됐다.

김희선은 19일 세 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가수 세븐과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축가를 불렀고 최진실 이영자 박한별 박은혜 등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 박노원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주례는 신랑 박주영씨의 부친인 박성관 락산그룹 회장의 30년지기 친구 강창희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이 맡았다.


강 의원은 주례사에서 김희선에게 "오드리 햅번이 아프리카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를 돌보며 말년을 보냈던 것처럼 ‘남에게 베 푸는 삶’을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선은 박주영씨와 지난해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박주영씨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압구정동에서 에스테틱업체를 운영 중이다.
 

▲ 김희선, 박주영씨 결혼식에는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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