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9.4%...한자릿수 시청률 '뚝~'

  • 등록 2007-10-20 오전 11:16:10

    수정 2007-10-20 오전 11:20:36

▲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 8년간 15% 안팎의 시청률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사랑과 전쟁'이 최근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냉랭해진 시청자 반응에 고민을 안게 됐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제406화 '모니터 속 아내' 편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제405화 '우리 엄마' 편보다 무려 4.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사랑과 전쟁'은 부부 사이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드라마로 재구성해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 10월22일 첫 방송된 이후 8년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시청률이 저조한 금요일 오후11시대 편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15%를 웃도는 평균 시청률을 보였고, 한때는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에 가속도를 붙여가기도 했다.
 
하지만 '사랑과 전쟁'은 최근 시청률이 10% 초반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다 급기야 한자릿수까지 시청률이 급락, '약발이 다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1.7%를 기록했고, SBS 금요드라마 '날아오르다'는 1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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