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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후광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30분 방영된 ‘무한도전’은 23.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의 고민은 ‘잘 나가는 무한도전’의 후광을 주말 드라마 ‘깍두기’가 제대로 잇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8월19일 10% 초반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깍두기’는 이후 별다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무한도전’이 20%의 높은 시청률로 멍석을 깔아 주고 있지만 정작 간판 주말드라마인 ‘깍두기’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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