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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5.18 민주화 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 제작 기획시대)가 일본의 영화 관계자들을 감동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려한 휴가’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쇼치쿠, 도쿄 시어터 등 17개 유명 영화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어 시사회를 열었고 일본의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화려한 휴가’ 측은 “5.18은 일본인에게 생소한 소재이지만 상영 후 입을 모아 ‘영화에 담긴 감성을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충격적이고도 슬펐다’고 소감을 남겼다”고 전했다.
‘화려한 휴가’의 투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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