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윤은혜..'커프' 통해 연기자로 거듭날 것"

▲ 강성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윤은혜씨가 카메라를 앞에서 놀고 있다는 게 그냥 느껴지던데요."

강성진은 최근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MBC 월화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특히 윤은혜의 연기를 칭찬했다.

강성진은 "윤은혜씨가 출연하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봤는데...우리 드라마 못지않게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촬영 분위기는 작품에 나타나기 마련이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윤은혜씨가 가수 윤은혜가 아닌 연기자 윤은혜로 거듭날 것 같아요.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게 아니라 놀고 있다는 느낌이에요"라며 윤은혜를 칭찬했다.

강성진은 '칼잡이 오수정'을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머리 좋은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영화의 개봉도 기다리고 있다.
 
'칼잡이 오수정'은 연애 고수들이 펼치는 신경전을 통해 이성을 공략하는 방법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28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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