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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추석 연휴가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악재로 작용했다.
‘태왕사신기’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월26일 시청률이 급락했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KBS 1TV 주말사극 ‘대조영’에 주간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겼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태왕사신기’는 9월24일부터 30일까지 주간시청률 순위에서 27.0%로 2위에 머물렀다. 9월13일부터 23일까지 주간시청률 31.6%보다 4.6%포인트 하락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주간시청률에서도 ‘태왕사신기’는 앞선 주보다 2.9%포인트 하락한 25.2%로 2위에 그쳤다. 1위는 33.2%의 ‘대조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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