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정재, 예당엔터와 계약...황정민 김아중과 한솥밥

  • 등록 2007-11-13 오전 9:19:54

    수정 2007-11-13 오전 10:18:32

▲ 배우 김정은과 이정재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배우 김정은과 이정재가 김아중, 황정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는 13일 “배우 김정은, 이정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당은 국내 대표적인 매니지먼트사로 황정민, 김아중, 김하늘, 장진영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김아중, 유선, 김하늘, 황정민 등과 차례로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매니지먼트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예당 측은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아시아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향후 예당의 비즈니스 비전”이라며 “예당은 매니지먼트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배급망을 가지고 있다. 토털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좋은 배우는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은은 현재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정재는 영화 ‘기방난동사건’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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