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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한국과 이란의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 경기에 시청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8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KBS 2TV서 방송된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의 경기는 2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MBC에서 중계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전이 기록한 19.4%보다 3.1%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편, 이날 한국팀은 후반35분 박지성의 그림같은 동점골로 이란과 접전 끝에 1-1로 비겨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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