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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전도연·이정재 주연의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가 파격적인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영화다. 하녀 역의 전도연을 비롯,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혀왔다.
이에 1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하녀'로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한 전도연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간결한 이미지만으로 강한 호소력을 전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또,“나 잘해요… 뭐든지…”라는 의미심장한 한 줄의 문구가 대저택에서 벌어질 비밀스러운 사건을 암시해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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