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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드라마 ‘왕과 나’의 오만석과 영화 ‘타짜’의 조승우가 뮤지컬에서도 여전한 입지를 과시했다.
오만석과 조승우는 2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1999년 연극무대로 데뷔한 오만석은 지난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자인기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뮤지컬 스타임을 입증했다.
영화 ‘타짜’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결정됐던 조승우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뮤지컬 ‘렌트’와 ‘헤드윅’으로 끈 인기를 이번 수상으로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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