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OO), 성대결절 불구 노력 거듭해 데뷔시기 앞당겨

  • 등록 2008-02-09 오전 10:04:24

    수정 2008-02-09 오전 11:42:04

▲ 주(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신인가수 주(JOO)가 남다른 노력 덕분에 데뷔를 일찍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는 9일 방영되는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연출 공태희 엄수미 윤경철)의 코너 ‘줌인 슈퍼루키’에 출연해 최근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중에서 자신의 데뷔시기가 유난히 빨랐던 것은 노력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주는 “데뷔 전 노래를 너무 불러 성대결절에 걸릴 정도였다”면서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이런 점을 인정받아 데뷔시기를 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덕분에 주는 박진영의 곡 ‘남자 때문에’로 2년 만에 데뷔를 할 수 있었다. 원더걸스의 선예가 7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데뷔한 것에 비하면 무척 빨랐던 셈이다.

주는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한 뒤 박진영의 눈에 띄어 2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처 데뷔, 올해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신인가수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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