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태희?'...'서울대 얼짱' 임선희 최보윤에 누리꾼 관심 집중

  • 등록 2008-02-09 오전 11:36:39

    수정 2008-02-09 오전 11:40:35

▲ 임선희와 최보윤(사신=임선희 미니홈페이지 및 최보윤 CF화면)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태희의 뒤를 이을 서울대 출신 여자 연예인의 탄생?'

서울대에 재학 중인 두 명의 여대생이 설 연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다. 서울대 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임선희와 약학과에 재학 중인 최보윤이 그 주인공이다.

임선희는 8일 오후 방영된 MBC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매력을 과시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임선희의 개인 미니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임선희는 현재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이며 지난해 가수 비와 함께 롯데 면세점 CF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소위 서울대 얼짱 출신.

임선희가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을 받자 또 다른 서울대 얼짱으로 지목되었던 최보윤도 덩달아 네티즌 사이에 급부상했다.

최보윤은 서울대 약학과에 재학 중이며 작년 도브레이디 CF의 소비자 모델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최보윤은 최근 모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임선희와 최보윤이 의류학과를 졸업한 김태희의 뒤를 이어 서울대 출신 미모의 연예인 대열에 합류할 날이 멀지 않았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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