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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SBS 월화 사극 ‘왕과 나’가 20%에 가까운 시청률로 종영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왕과 나’ 마지막회는 19.7%의 시청률로 전회 17.2%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왕과 나’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17.7%로 전회 15.7%에 비해 2.0%포인트 오른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해 8월부터 방송돼 20%대의 시청률로 ‘이산’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지켰던 ‘왕과 나’는 올 초부터 시청률이 하락하며 ‘이산’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왕과 나’ 후속으로는 7일부터 안재욱, 서지혜 주연의 '사랑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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