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디 워' 꺾고 박스오피스 1위

한국영화 1위에서 5위까지 싹쓸이. 한국영화 침체 딛고 부흥기
  • 등록 2007-08-27 오전 9:16:31

    수정 2007-08-27 오전 11:56:27

▲ 영화 '화려한 휴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영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가 '디 워'(감독 심형래)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재등극했다.

27일 영화관입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화려한 휴가'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관객수 32만6319명을 기록하며 점유율 17.8%로 '디 워'를 앞질렀다. 4주 만에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선 것이다.

'디 워'는 관객수 31만9895명을 기록해 6천여명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점유율 17.4%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54만5029명을 기록한 '디 워'가 '화려한 휴가'보다 32만 명 정도 더 높게 집계됐다.

한편, 이번 주 박스오피스는 한국영화가 1위에서 5위까지의 순위를 모두 장악해 눈길을 끈다. 1위 '화려한 휴가', 2위 '디 워', 3위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4위 '만남의 광장', 5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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