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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블록버스터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에서 베일에 싸였던 처로(이필립 분)의 얼굴이 공개됐다.
처로는 쥬신의 왕을 지키는 4개의 신물 중 청룡의 현신으로 지난 10월25일 방송된 13회에 처음 등장해 이 역을 연기하는 배우의 실제 외모에 관심이 모였다. 극중 처로가 철가면을 쓰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처로 역의 배우는 14~15회에도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철가면을 쓰고 전장을 누볐고 철가면을 벗은 뒤에는 청룡의 신물을 몸에 지니게 된 뒤 변한 흉칙한 얼굴이 나타나 시청자들이 안쓰러움을 느끼게 했다.
그러나 1일 '태왕사신기' 15회에 이은 16회 예고편에서 처로는 자신을 흉측하게 보이게 했던 허물을 벗고 준수한 외모를 되찾는 모습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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