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 방송녹화서 공개

  • 등록 2007-11-14 오전 9:12:49

    수정 2007-11-14 오전 11:35:56

▲ 신해철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신해철이 둘째 아이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신해철은 15일 오전 8시30분 방송 예정으로 최근 녹화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의 ‘김호진의 쿡&톡’에 출연해 아내 윤원희씨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방송 출연 직전에 아내가 병원에 다녀왔는데 임신 2주차라고 한다”며 “우리 부부는 잠을 자고 나면 임신된 것을 알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이 있는데 이번에도 느낌이 왔다”고 기쁨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신해철은 윤원희씨와 지난 2002년 결혼, 지난해 9월 첫 딸을 낳았다. 신해철은 첫 딸 출산 후 “아이 3명을 낳아 3인조 밴드를 만들겠다”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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