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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판타지사극 ‘태왕사신기’가 오는 25일 촬영을 종료한다. 지난해 3월 첫 촬영을 시작한 이후 무려 1년8개월만이다.
13일 ‘태왕사신기’를 제작하고 있는 김종학프로덕션의 고위 관계자는 “25일 ‘태왕사신기’의 촬영이 모두 끝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라스트 장면의 대규모 몹신 촬영은 마쳤고 세부적인 촬영과 CG작업이 남아있다”며 “22부가 방영되기 전에 드라마 촬영이 완결된다”고 덧붙여 최근 불거진 촬영지연 등에 대한 소문이 낭설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2006년 후반 방영예정이었던 '태왕사신기'는 네 번이나 방송이 지연되며 지난 6월 말 김종학PD가 이에 대한 해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정도로 내홍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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