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하트' 시청률 30% 재등극에 박차...27.8%

  • 등록 2008-02-14 오전 8:31:59

    수정 2008-02-14 오전 8:33:55

▲ MBC 수목드라마 '뉴 하트'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수목드라마 ‘뉴 하트’가 시청률 30% 고지 재점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30.0%를 기록했다가 설 연휴를 맞아 상승세가 꺾였던 ‘뉴 하트’는 13일 방송에서 다시 27.8%로 30% 고지에 2.2%포인트를 남겨뒀다.

‘뉴 하트’는 설이었던 지난 7일 2회가 연속 방영됐지만 당시 19.2%와 2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는데 그쳤다. 앞선 방송의 30.0%와 비교해 무려 10%포인트 정도가 하락한 것.

그러나 ‘뉴 하트’는 다시 30%에 근접한 시청률로 올라섬으로써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의 가능성을 높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뉴 하트’는 27.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 하트’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2TV ‘쾌걸 홍길동’은 TNS미디어코리아 14.0%, AGB닐슨미디어리서치 13.8%, SBS ‘불한당’은 TNS미디어코리아 4.7%, AGB닐슨미디어리서치 6.1%에 각각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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