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비, 글로벌 프로젝트 공개..."전세계에 한국 알리는 계기 됐으면"

  • 등록 2008-02-13 오후 7:32:29

    수정 2008-02-13 오후 7:34:18

                      

[이데일리 SPN 이민희PD]가수 비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캐스팅,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비는 영화에서의 출연분량을 묻는 질문에 1시간 가량된다고 밝혔으며 "처음엔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언어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배역이라도 이걸 잘 해내면 또다른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는데요.

영화에서 '태조 토고칸 모터스'의 회장으로 나오며 주조연급으로 촬영을 마친 그는 "영화의 키를 쥐고 있다. 내가 로비를 많이 해서 한글도 많이 나온다. 한글 보는 맛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자랑을 좀 해야겠다"며 농담도 했습니다.

또 비는 연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월드와이드 버전의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비는 "음반을 통해 한국을 꼭 알리고 싶다"며 "앨범을 파는 것 보다 한국을 먼저 전세계에 알리고 픈 바람이 크고, 음반이 안될지라도 다음 사람이 미국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토대는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국내 최고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로 뻗어나갈 발판을 마련한 비. 자신감 넘치고 큰 포부로 가득찬 그의 모습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관련기사 ◀
☞비, '닌자 암살자' 촬영차 3월 베를린행
☞[VOD]가수 비 美 진출 본격 시동, '할리우드 영화 첫 주연'
☞가수 비 '제2의 도약' 선언...2008년 미국진출 원년되나(종합)
☞가수 비 할리우드 차기작 발표...'닌자 암살자' 주연
☞가수 비 프로듀서 된다..."신인 두 팀 연내 선보일 터"

 
▶ 주요기사 ◀
☞천정명, 훈련소 퇴소...신병교육대 배치
☞송혜교의 포토 뉴욕 스토리...팬 사이트에 '쌩얼'사진 공개 화제
☞[진희경 결혼]주몽 송일국 "먼저 결혼하는 미안함 없앤 반가운 소식"
☞송승헌 권상우 주연 '숙명', 3월20일 개봉 확정
☞정종철 인터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개그를 시작합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