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상한 소재 혹평에도 주간 예능프로 1위

  • 등록 2007-08-13 오전 8:48:04

    수정 2007-08-13 오후 5:28:40

▲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MBC ‘무한도전’이  예능 프로그램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부터 12일까지의 주간시청률 순위에서 ‘무한도전’은 19.9%로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전 주 심형래 감독이 출연한 KBS 2TV ‘상상플러스’와 MBC ‘황금어장’에 밀려 예능프로 3위를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2주 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순위도 2주 전 7위에서 지난 주 11위, 이 주에는 5위까지 상승했다.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수영장을 배경으로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했던 게임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시청률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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