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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톱스타 배용준이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코너에 출연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금어장’의 연출자인 여운혁 PD는 13일 “배용준을 ‘무릎팍 도사’ 코너에 섭외하기 위해 8월 중 배용준이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을 하고 있는 제주도로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2002년 KBS 2TV ‘겨울연가’ 이후 영화와 CF에서만 활동하다 9월10일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방영되는 ‘태왕사신기’의 주연을 맡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영화 홍보를 위해 배우들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일반적인 최근에도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무릎팍 도사'의 제작진이 나름 배용준의 출연에 기대를 거는 것도 이런 배경이 작용하고 있다.
과연 배용준이 '무릎팍 도사'에서 강호동과 마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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