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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경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때 최고였던 선배였는데….”
배우 김정현이 고(故) 김주승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회상하며 애도했다.
김정현은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KBS 1TV 드라마 ‘대조영’ 세트녹화 중 비보를 접하고 이날 오후 11시4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부천시 석왕사를 찾아 조문을 했다.
김정현은 고인에 대해 “말과 행동 등 여러 면에서 본받고 싶었고 존경했던 선배였다”며 “이렇게 일찍 세상을 뜨시다니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다. ‘인생무상’이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고 착잡해 했다.
고인은 10년 전 수술한 신장암의 재발 및 전이로 13일 오전 8시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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