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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의 여주인공 손태영이 권상우와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손태영은 지난 20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야심만만2' 녹화에 참여해 권상우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부터 아들 룩희에 관한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드라마 속 애정신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드라마 '두 아내' 속 상대역인 김호진과의 포옹신, 키스신 등 강도 높은 애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권상우)이 애정신이 신경이 쓰인다며 질투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이날 손태영은 이 밖에도 권상우로부터 한 번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처음 받았을 당시의 솔직한 기분을 비롯해 7개월 된 아들 룩희의 육아 이야기, 남편 권상우에게 섭섭했던 사건 등 평범하지만 행복한 신혼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드라마를 함께 하며 손태영을 곁에서 지켜본 다른 연기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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