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장난스런 키스`로 안방복귀

  • 등록 2010-07-09 오전 8:28:22

    수정 2010-07-09 오전 8:35:57

▲ 김현중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김현중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장난스런 키스`의 제작사 측과 최종 조율을 마쳤다"며 "이변이 없는 한 김현중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난스런 키스`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김현중은 극중 남자주인공 백승조 역을 맡아 특유의 `꽃미남`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궁`의 황인뢰 PD가 연출하는`장난스런 키스`는 MBC `로드 넘버 원`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여주인공 문하니 역은 아직 미정이다.

김현중은 지난해 방영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멤버중 한 명인 윤지후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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