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정상 한주만에 다시 외화에 뺏겨...'본 얼티메이텀' 1위

  • 등록 2007-09-17 오전 8:51:24

    수정 2007-09-17 오전 8:58:16

▲ 영화 '본 얼티메이텀'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영화가 한주 만에 다시 외화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개봉된 ‘본 얼티메이텀’은 14일부터 16일까지 40만2298명을 기록해 점유율 27.4%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8만 5207명으로 조사됐다.
 
‘본 얼티메이텀’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를 잇는 ‘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전작들에 이어 3편에서도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았다.

2위부터 4위까지는 ‘본 얼티메이텀’과 같은 날 개봉된 한국영화들이 차례로 랭크됐다.

2위는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으로 30만 7504명, 누적 39만 559명을 기록했다.

봉태규, 정려원 주연의 ‘두 얼굴의 여친’은 23만 5020명, 누적 34만 1426명으로 3위에, 이준익 감독의 영화 ‘즐거운 인생’은 17만 9951명, 누적 25만 7272명으로 4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다니엘 헤니 주연 ‘마이 파더’는 15만749명으로 한주 만에 5위로 떨어졌다. ‘마이 파더’의 누적 관객수는 62만77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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