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청담동에 '교육 프리미엄' 빌딩 세운다

  • 등록 2008-01-24 오전 9:09:25

    수정 2008-01-24 오전 10:05:53

▲ 탤런트 차인표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서울 강남에 차인표 소유의 빌딩이 들어선다.

여성조선 2월호에 따르면 차인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빌딩을 세우고 교육 관련 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조선은 차인표 건물에 대해 '교육 전문 프리미엄 빌딩'이라고 소개하며 "학원과 교육 연구시설 등을 입주시켜 교육에 관한 토털 빌딩을 만든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차인표가 현재 직접 별도의 회사를 차려 건물 신축과 입주 업체 선정을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차인표 소속사 세고엔터테인먼트 측은 "빌딩을 짓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빌딩의 용도에 대해서는 차인표로부터 어떠한 얘기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연예계 대표 선행부부다. 2005년 딸 예은이를 입양했으며 그 해 세계 각지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국제 양육기구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아이들 19명을 후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기업은행과 함께 'IBK 차인표 사랑나눔예금'을 공동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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