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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금은 연기에 올인 중’
장근석이 지난 9월12일 개봉된 영화 ‘즐거운 인생’ 촬영을 앞두고 연기 전념을 위해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의 사랑을 포기했다.
장근석은 2년 전부터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3세 연상의 김모씨(23)와 교제해 왔으나 ‘즐거운 인생’ 촬영을 앞두고 연인으로서 여자친구에게 잘해주지 못할 것 같아 올 초 친구로 남기로 했다.
김씨는 앳된 외모에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지난 5월 뮤지컬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김씨와 장근석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냥 보기에도 너무 예쁘고 근사한 커플’이라며 부러움을 샀다. 또 주위 사람들은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기를 바랐으나 장근석은 결국 연기를 택했다.
하지만 장근석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싸들고 뮤지컬 연습 중이던 김씨를 찾아가 격려와 응원을 하는 등, 연인은 아니지만 친구로서 김씨와 여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SBS ‘인기가요’, 케이블채널 Mnet의 ‘추적! X 보이프렌즈’ 등을 통해 진행자로도 나섰으며 이준익 감독의 영화 '즐거운 인생'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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