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사랑해요" '커프' 촬영장에 아시아팬 집결

  • 등록 2007-08-01 오전 9:17:41

    수정 2007-08-01 오후 8:26:27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커피프린스 1호점'의 완소남 공유가 촬영장에서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팬들을 몰고 다니며 한류스타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의 주 촬영지인 홍대 근처의 커피전문점에는 요즘 공유를 보기 위해 매일 수백명의 팬들이 모이고 있다. 공유가 촬영을 위해 장소를 이동하면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 직접 만든 초콜릿부터 공유의 얼굴을 정성스레 그린 종이컵 부채에 이르기까지 팬들의 선물 공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공유의 인기에 스태프들은 "이러다 공유의 모습이 담긴 물건들만으로 편의점을 하나 만들어도 되겠다"며 우스갯 소리를 다 할 정도다.

공유의 소속사 사이더스HQ의 관계자는 "소속사로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하는 팬들도 급격하게 늘었다"고 전했다.
 
▲ 공유의 아시아 팬들이 보내온 이색 선물들과 공유를 만나기 위해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장으로 몰려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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