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콘서트' 서버다운 복구 무섭게 전좌석 매진

  • 등록 2007-09-16 오후 5:49:21

    수정 2007-09-17 오전 12:30:11

▲ 그룹 동방신기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티켓 예매 시작 4시간만에 전좌석 매진, 동방신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공연의 티켓 예매는 16일 낮 12시부터 인터넷예매사이트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을 통해 실시돼 4시간만에 총 3만3천석에 달하는 전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며 3시간 가량 예매가 중단돼 있었고, 이후에도 동시접속자가 밀리며 티켓 예매가 쉽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한다면 서버 다운 복구와 동시에 매진이 됐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라고 옥션 티켓의 한 관계자는 16일 밝혔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1인 4매까지 구매 매수가 제한된 상태에서 실시된 것이어서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공연 '동방신기 더 세컨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있었던 동방신기의 콘서트를 재현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며,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일본 발표곡 중 히트곡 2곡과 한국 정규 3집 수록곡 중 그간 한번도 무대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1곡 등 총 3곡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 2월 콘서트에서도 예매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높은 인기를 과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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