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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티켓 예매 시작 4시간만에 전좌석 매진, 동방신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공연의 티켓 예매는 16일 낮 12시부터 인터넷예매사이트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을 통해 실시돼 4시간만에 총 3만3천석에 달하는 전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며 3시간 가량 예매가 중단돼 있었고, 이후에도 동시접속자가 밀리며 티켓 예매가 쉽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한다면 서버 다운 복구와 동시에 매진이 됐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라고 옥션 티켓의 한 관계자는 16일 밝혔다.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공연 '동방신기 더 세컨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동방신기는 지난 2월 콘서트에서도 예매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높은 인기를 과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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