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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용준이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액션신을 선보인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담덕 역을 맡고 있는 배용준은 오는 10일 방송될 ‘태왕사신기’ 8회에서 화천회의 습격을 받고 다수의 병사들을 상대로 현란한 칼솜씨를 펼친다.
9월27일 방송된 7회에서 궁을 떠나 고구려 변방의 빈민촌으로 간 담덕은 자신을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화천회 병사들이 빈민촌을 습격하자 죽은 아들을 안고 망연자실해 있는 아낙을 구하기 위해 마침내 칼을 빼든다.
이 장면은 그동안 태자로서 부드럽고 인간적인 모습만 보여준 담덕이 강인한 태왕의 면모를 갖추는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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