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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김종학 PD의 교통사고에도 불구, 촬영에 큰 차질은 빚지 않을 전망이다.
‘태왕사신기’ 제작사 TSG컴퍼니 관계자는 “김종학 PD가 교통사고로 2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도 “공동연출자인 윤상호 PD가 있기 때문에 ‘태왕사신기’ 촬영은 문제가 없다”고 19일 밝혔다.
김종학 PD와 윤상호 PD는 그동안 ‘태왕사신기’ 촬영팀을 2개로 나눠 촬영을 진행해 왔으며 김종학 PD의 부재에 따라 그 기간에 윤상호 PD가 촬영을 전담하면 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종학 PD가 18일 밤 교통사고로 19일 새벽 수술을 받음에 따라 윤상호 PD가 이날 촬영 예정지인 충남 태안의 안면도로 내려간 상태다.
‘태왕사신기’는 현재 20~21부 촬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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