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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원톱, 트렌디 드라마도 욕심 났지만 대작 속 한 캐릭터 해보고 싶었죠.”
MBC 대작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마지막으로 캐스팅된 탤런트 한지혜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지혜는 11일 취재진과 만나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 많은 분들이 내 차기작을 궁금해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랫동안 일일드라마 촬영을 하고 또 다시 50부작(예정)의 호흡이 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한지혜는 “‘미우나 고우나’ 끝나고 학교 생활과 광고 촬영, 드라마 미팅 등을 병행했고 방학하자마자 새 작품에 들어가게 돼 결과적으로 하루도 못 쉬었다”면서도 “일일극 8개월 촬영하면서 끝나면 하고 싶은 일이 많았는데 막상 시간이 주어지니 1~2달이 1년처럼 느껴질 정도로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이제 새 작품에 몰두하면서 내 자신을 추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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