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수 싸이의 8월 6일 재입대 여부가 27일 오후 결정된다.
서울행정법원 관계자는 27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2시께 가수 싸이의 입대 집행정지 신청에 관한 법원의 심리가 예정됐다"며 "빠르면 오늘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법원의 결정에 따라 싸이는 입대해 재판을 받느냐, 아니면 입대를 연기한 채 재판을 받느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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