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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검찰이 추가로 병역특례 비리 혐의가 드러난 연예인 5명에 대해 편입취소를 병무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한명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26일 오전 가진 브리핑을 통해 "연예인 5명에 대한 병역특례 비리 혐의가 드러났다"며 "병무청에 이들의 편입취소를 통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수사에서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은 가수 4명과 개그맨 1명이다.
한 차장검사는 "병역특례업체 근무와 관련한 금품수수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들에 대해 병무청에 편입취소를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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