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안방극장 복귀 또다시 오리무중

  • 등록 2007-11-28 오전 11:00:49

    수정 2007-11-28 오전 11:01:54

▲ 송승헌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한류스타 송승헌의 안방극장 복귀가 다시금 묘연해졌다.

송승헌은 당초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이던 한국과 터키 합작드라마 ‘페르소나’, 또는 ‘쩐의 전쟁’을 연출했던 SBS 장태유 PD의 드라마 중 하나로 드라마 복귀를 검토해 왔다.
그러나 ‘페르소나’의 경우 캐스팅 문제로 제작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KBS 드라마팀 한 고위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제작사로부터 대답을 듣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답이 없다"며 "현재로선 (캐스팅이) 힘들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SBS가 송승헌의 확고한 출연의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장태유 PD는 당초 송승헌에게 출연제의를 했던 드라마 대신 다른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전히 주인공으로는 송승헌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

기존 장태유 PD가 준비하던 드라마의 기획을 이어받은 제작진도 지속적으로 송승헌의 출연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르소나'의 제작 여부가 불투명 하다지만 KBS도 현재까진 송승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어 송승헌을 사이에 둔 치열한 3파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관련기사 ◀
☞송승헌-권상우, 탄탄한 근육질 몸매 공개 '화제'
☞[포토]화이트 턱시도 송승헌, '미소 또한 눈부시네~'
☞송승헌 안방 복귀 'KBS냐, SBS냐'... 두 방송사 드라마 놓고 고심
☞매서운 권상우와 성숙한 송승헌, '숙명' 캐릭터컷 공개
☞[최은영의 패셔니스타] 한류스타 3인 여심공략법(3) - 송승헌

 
▶ 주요기사 ◀
☞김지호, 차량 반파 아찔한 교통사고
☞'식객' 250만 관객 동원...비수기 정면돌파, 흥행의 의미
☞'제2의 X맨은 언제쯤'...SBS 예능프로 시청률 고전, '맥 못추네~'
☞소녀시대, 대한민국의 걸(girl)을 대표하다...걸스카우트 홍보대사 위촉
☞서태지 15주년 기념공연, 빅뱅 윤진서 유세윤 각 분야 대표로 참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상큼한 'V 라인'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