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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한류스타 송승헌의 안방극장 복귀가 다시금 묘연해졌다.
송승헌은 당초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이던 한국과 터키 합작드라마 ‘페르소나’, 또는 ‘쩐의 전쟁’을 연출했던 SBS 장태유 PD의 드라마 중 하나로 드라마 복귀를 검토해 왔다.
그러나 ‘페르소나’의 경우 캐스팅 문제로 제작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KBS 드라마팀 한 고위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제작사로부터 대답을 듣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답이 없다"며 "현재로선 (캐스팅이) 힘들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장태유 PD가 준비하던 드라마의 기획을 이어받은 제작진도 지속적으로 송승헌의 출연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르소나'의 제작 여부가 불투명 하다지만 KBS도 현재까진 송승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어 송승헌을 사이에 둔 치열한 3파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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