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라디오 DJ?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 등록 2008-01-20 오후 12:01:40

    수정 2008-01-20 오후 12:05:02

▲ 윤은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윤은혜가 라디오 DJ에 대한 꿈을 당분간 접었다.

윤은혜는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종영 후 라디오 DJ 활동을 검토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뤘다.

윤은혜의 한 측근은 “윤은혜가 평소 라디오 DJ에도 관심이 높아 활동 가능성을 타진해 봤지만 1~2개월 맡는다고 될 일이 아닌 만큼 연기활동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지난해 말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판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은혜도 19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라디오 DJ와 관련, “참 매력 있는 직업이어서 도전해보고 싶지만 1~2개월 해서 될 일이 아니어서 아쉬운 마음에 내가 한 일에 책임질 수 있을 다음 기회에…”라고 적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해 8월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연기활동은 쉬고 있지만 차기작을 검토하며 CF 촬영 등으로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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