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난 여전히 활동 중, 너무 걱정 마세요"...홈피에 인사

  • 등록 2008-01-20 오후 12:01:25

    수정 2008-01-20 오후 12:03:53

▲ 윤은혜(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저 지금도 활동하고 있어요.”

탤런트 윤은혜가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윤은혜는 19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쉬즈 올리브, 윤은혜 인 뉴욕’ 촬영 당시의 사진과 함께 ‘저 지금도 활동하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글로 인사를 했다.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지난해 8월 종영된 뒤 아직 차기 출연작을 결정하지 않고 있는 윤은혜는 이 글에서 “좋은 작품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몸이 근질근질하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이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에 다 좋은 작품이지만 지금 이 맘을 채우기에는…”이라고 적었다. 새로운 출연작을 검토는 하고 있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여운이 남아있어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윤은혜는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보고 배우는 걸 좋아해서 라디오 얘기도 나왔던 모양”이라며 “하지만 매력적이고 도전해보고 싶어도 직업이라는 게 한두달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도 없어 지난해 11월쯤 얘기가 끝난 것 같다. 내가 한 일에 책임질 수 있을 다음기회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은혜는 “내일모래(21일)도 촬영이 있고 쉬면서 열심히 촬영 중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휴식이 길어지는 것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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