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유리(사진=인스타일, 싸이더스HQ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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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귀여운 왈패 허이녹 역으로 캐스팅 된 성유리가 선머슴 이미지를 벗고 고혹적인 여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성유리는 여성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패션 화보에서 드라마 속 '왈패'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여성미를 발산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 대신 세련된 커트머리로 섹시한 분위기를 더한 화보 속 성유리는 하늘거리는 시폰 원피스와 검정, 주황의 대비로 쉬크함을 더한 파티룩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섹시함이 강조된 블랙 드레스 등을 '섹시 패미닌'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성유리는 "드라마 촬영으로 몇 달 동안 남자 옷을 입은 털털한 왈패로 살다가 여성스러운 옷을 입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화보 촬영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유리의 남장여자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화제작 KBS 2TV '쾌도 홍길동'은 내년 1월2일 첫방송된다.
| ▲ 성유리(사진=인스타일, 싸이더스HQ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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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유리(사진=인스타일, 싸이더스HQ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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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유리(사진=인스타일, 싸이더스HQ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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