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비' 닉 쿤...'야심만만2' 출연 관심고조

  • 등록 2008-07-13 오후 3:01:20

    수정 2008-07-13 오후 3:02:29

▲ 닉 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오는 28일 첫 선을 보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하는 태국계 미국인 닉 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닉 쿤은 태국 현지에서 ‘태국의 비’로 통하며 모델, CF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명 연예인. 국내에는 올해 초 JYP엔터테인먼트의 남자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 모습을 담은 Mnet의 '열혈남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닉 쿤의 소속사 관계자는 "닉 쿤이 대선배들과 함께 '야심만만 2'의 화려한 스타MC 군단에 합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외모에 춤과 노래는 물론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어 실력으로 ‘JYP의 프린스'라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야심만만 2’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릉선수촌에서 모여 금메달을 향해 땀을 흘리는 것처럼 예능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능선수 7인'이 더 나은 예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을 받는 콘셉트로 제작된다. 신인 닉 쿤 외에 강호동, 윤종신, 김제동, MC몽, 전진, 서인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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