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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수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8일 전세기를 타고 방한, 3박4일간의 음악여행을 시작한다.
올 4월 호주에서 시작, 유럽, 미국, 아시아로 이어지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 비욘세는 게스트 없는 순수 단독 공연을 표방하고 나서 더욱이 화제가 되고 있다.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비욘세 첫 내한공연'을 갖는 비욘세는 일반적으로 팝가수들이 자신의 공연에 앞서 국내 가수를 게스트로 무대에 올리던 것과 달리 게스트 없이 공연을 진행한다.
비욘세는 8일 오후3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약 5분간 포토콜 및 방한소감을 밝히는 것으로 3박4일간의 내한일정을 시작한다.
비욘세는 은빛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부르며 등장해 데스티니즈 차일드의 히트곡들과 영화 ‘드림걸즈’ 삽입곡 ‘리슨(Listen)’ 등을 열창할 계획이다.
비욘세는 공연 외에 어떠한 공식 일정도 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1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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