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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소녀시대의 팬들이 한 웹툰작가의 만화에 격분하고 나섰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에 카툰시리즈 '조이라이드'를 연재중인 웹툰작가 윤서인씨의 신작 만화 '소녀시대' 편이 문제가 됐다.
이를 본 소녀시대 팬들은 해당 만화 하단에 비난의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를 어떻게 점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라며 격분하는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사과문을 올려야 한다'며 작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도 다수 눈에 띄었다. '작가의 개인 생각을 30대 전체의 시각인양 표현한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현재 해당 만화에는 평상시 보다 무려 300배나 많은 15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이 가운데는 '보는 이에 따라선 그렇게 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작가의 생각에 동조하는 의견도 소수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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