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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월드스타` 비의 헤드셋 마이크부터 `선행천사` 장나라의 쿠션까지.
`2010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의 1차 경매가 5일 오전 11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애장품도 갖고 실종아동찾기에도 도움을 주는 1석2조 행사로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데일리(http://campaign.edaily.co.kr)와 롯데홈쇼핑(http://www.lotteimall.com/event/AprEventSub.jsp?page=/event/AprEvent_27.jsp)을 통해 진행되는 `2010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 1차 경매에는 비가 일본 공연 당시 썼던 헤드셋 마이크, 아이비가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서 입었던 특별 의상 등이 경매품으로 나왔다.
아이비의 선물도 뜻깊다. 아이비는 2년 8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지난해 말 컴백 당시 입었던 고가의 의상을 경매에 내놨다. 아이비는 "제게 의미가 남다른 의상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무쪼록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선행천사` 장나라와 '신 한류스타' 장근석의 애장품도 눈여겨볼만하다. 장나라는 1년간 차에 두고 사용하던 벌 모양의 쿠션에 친필 사인을 새겨 기부했다.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소품으로 사용돼 인기를 모은 흰색 돼지토끼 인형을 이번 자선경매에 내놨다.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의 창간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72인(팀)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실종아동을 돕는 일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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